어릴때부터 감기만 걸리면 늘 동반되면서 징글징글하게도 저를 괴롭히는게 기침이었습니다.

감기는 나아도 가슴까지 울리는 기침은 봄이 지나도록 멈추지않고 오랫동안 사람을 힘들게 하더군요.

올해 들어서는 나이탓인지 기침하면 양팔이 울려서 통증까지 오더군요.

병원에 여러차례 갔었는데 의사말이 기침이 오래가고 심하니까 폐사진이라도 찍어보라고 하던데

요즘 암환자도 많아지고 이런저런 증상에 따른 병들이 많다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그래서 약을 비롯해서 이것저것 기침과 기관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 배즙이나 이약 저약 다 먹어봤는데

결국 떨어지지가 않아서 이젠 나이가 들어서 안되는 가 했죠.

그러던 중 와이프가 TV에서 호두기름이 기침에 효과가 있다는 걸 본적이 있다면서 이걸 먹어보자더군요.

처음에는 가격도 비싸고 이제껏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안되는데 그게 뭐 효과가 있겠나해서 안먹을려고 했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생강엿이라도 사겠다해서 회원가입하고 혹여나해서 여기저기 상품 후기를 읽어보다보니 좀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해서 속는셈치고 구입해서 어제 오늘 3수저 먹었는데 오우~~ 이거 장난아닌데요.

어느 노래가사처럼 '오 놀라워라~~' 그 자체네요.

기침이 확 줄더니 자고 일어났더니 거의 안나오는거에요.

단지 3숫갈 먹었을뿐인데..와~~

그 동안 기침땜에 참 네이버 많이도 검색해봤는데 호두기름은 어디에도 잘 없더라구요.

도라지, 배즙, 제일 많은 게 병원가라는 말이고..

모두 저하고는 먼 얘기였는데 호두기름은 정말 신비롭습니다.

이런 효과있는 명약을 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암튼 말이 길었네요.

제가 적립금 준대도 귀찮아서 이런 후기 잘 올리는 사람이 아닌데 이건 정말 고마워서 올리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