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생강꿀차를 인연으로 알게되어 이제는 겨울이면 빠지지 않고 챙겨놓게 되는 제품입니다.

따뜻한 물에 타먹기에는 생강꿀차가 더 좋은데 가래떡 구워먹는 겨울에는 생강엿이 찰떡궁합이네요.

좀더 강한 생강맛이 나서 진한걸 좋아하는 저는 한동안 생강엿에 꼿혀 지낼거 같습니다.

신랑 사무실에 몸이 찬분이 있으신데 제가 겨울만 되면 챙겨 먹으니까 신랑이 추천했다하더라구요.

그분은 생강꿀차 구입하셨다는데 좋은 제품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올겨울 주문한 생강엿은 처음 출시된 이후 제입에 너무 맞습니다.

처음 생강엿이 출시되었을땐 조청보다 농도가 진한 정도였는데 이제는 숟가락으로 뜰때 엄청 되직한

무게감에 엿가락처럼 돌돌 감기는 모습이 진짜 엿이네 싶거든요. 물론 진한 생강맛도 한몫합니다.

음식이라 만들때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셨지만 해가 갈수록 그차이를 좁혀가며 명품을

만드시는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제품 만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