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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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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수능보는 아이들에게 엿을 선물하는 이유
writer 지리산농부 (ip:)
  • date 2014-11-26
  • like 추천하기
  • view 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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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능날이 다가온다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아마도 갱년기증세겠죠 ?ㅎㅎ

수능보는 아이들에게 수능엿을 선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저 고3때, 엄마가 사주신 딱딱한 갱엿을 들고 시험장에 혼자 갔던날,

이 엿을 교문에 붙일까 말까 망설이던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좀 서글픈 느낌과 함께...

그날 그런 의문이 들더라구요.

이 엿을 교문에 붙이면 내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그날, 엿을 교문에 붙였는지 어쨌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수능날 엿을 먹거나 교문에 붙이는 이유를 알게된 것은

제가 엿을 직접 고으면서였습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세자 훤이 연우에 주었던 최초의 선물이 뭔지 기억나시나요 ?

        바로 엿! 이었습니다.

        왜 엿이었을까요 ? 사랑하는 여인에게 엿을 선물하다니....좀 황당하지요 ?

        제가 엿을 만들고 있어서인지, 저는 그 장면에 무릎을 쳤습니다.

        옛날에는 엿이 진짜 귀한 식품이었으니, 사랑하는 여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거고,

        또 무엇보다 엿은 왕세자들에게 아주 친근한 식품이었거든요.~~

 

     조선의 왕세자들은 공부하기전에 조청 두숟가락을 먹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청의 맥아당이 체내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바뀌어 뇌에 영양을 공급해주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뇌는 포도당만을 영양분으로 삼고 있는데,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제일먼저 눈이 피곤해지고, 다음에는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띵~ 해집니다.

     그러니 왕세자가 아침 공부전에 조청 두숟가락을 먹는 것은 두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훌륭한 지혜였던 것이지요. 

     조선시대 사람들이 이런 과학을 알고 있었다니...놀라워요~~^^​

 


 

   공부하는 왕세자들이 조청을 먹는 풍습은 사대부들에게 전해져 과거공부를 하는 선비들도 고은 엿을 먹게되었고,  

   또 과거보러 가는 길에도 엿단지를 들고다니며 서로 엿의 색을 자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조실록에 보면 과거장에 입실하는 선비들이 모두 엿을 입에 물고 들어갔다는 기록도 있다고하니...

   그 절실함이 느껴지네요...

   이런 풍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시험보는 아이들에게 엿을 선물하는 전통으로 남아 있는 거지요.

   엿의 접착성으로 인해 착 달라붙으라는 주술적 의미로 엿을 담벽락이나 교문에 붙이기도 하지만,

   수험생들이 직접 먹는것 만은 못하겠지요 ?!~

 

    옛부터 과거보는 선비집에서는 조청 고으는 냄새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조청을 고으는 풍습을 다시 살린다면 진짜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 공부하기 전에 조청 두숟가락씩 꼭 먹게해주세욤~

   눈의 피로도 덜하고 공부도 훨씬~ 더 잘될거에요.^^

   

    

 

 작년에 뉴스중에 초코렛을 많이 먹는 나라일수록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나온다는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초코렛의 당분이 뇌의 영양원이 되어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머리 좋은 사람이 많이 나온다고

 유추할 수 있는대목이지요.

 

 좋은 재료로 만든 초코렛이라면 아이들에게 먹여도 참 좋을듯 해요.

 그런데 초코렛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칼로리도 높은데다

 소주보다도 해롭다는 값싼 액상과당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좀 문제가 됩니다.

 액상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질좋은 초콜렛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요..​

​ 직접기른 엿기름~

 초코렛 대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좋은 전통식품이 바로 조청과 엿입니다~~~^^​ 

 조청을 더 진하게 고으면 물엿이 되고, 물엿을 더 되직하게 고아 굳히면 딱딱한 갱엿이 되는거지요.

 

 조청이라고 하더라도 액상과당(옥수수 물엿으로 적혀있기도 함)으로 만든거는 절대적으로다~~~ 피해야 합니다~.

 

 ​

 ​
 

전통적인 방법대로 쌀과 직접기른 엿기름으로 만든 지리산농부들의 수능대박 생강엿이에요.

 

수능을 앞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전통방법대로 만든 <우리 엿>입니다.

중독성 없고요~, 칼로리도 낮습니다. 혈당지수도 설탕의 1/3밖에 안되요.

순전히 쌀로만 당화시켰기때문에 많이 달지도 않습니다.

 딱딱한 갱엿보다는 물엿상태가 더 좋다고 하고요.

 

지리산농부들의 생강엿은 생강이 많이 들어가서 기침 감기도 예방하고,

소화도 잘 되도록 도와주기때문에 아이들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수능엿으로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긴장해서 배가 아플때, 생강엿 한숟가락이면 속이 편안해지기 때문이에요.

혹시라도 시험당일 배가 아파버리면, 머리가 띵해버리면..어쩌겠어요...

위경련올 때, 배앓이 할때 생강엿 한 숟가락 !!!   끄읕  !!!​

잊지 말고 아이들에게 챙겨주세요~~​

 

www.jeongdream.com

http://jeongdream.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90&cate_no=1&display_grou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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